안동시는 우리지역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가 설 명절을 맞아 설맞이 할인 덤 대축제 및 쿠폰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설맞이 할인 덤 대축제를 통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19개의 행사 참여업체에 한정해 5+1덤 행사 및 최대 5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쿠폰할인행사를 실시해 사이버 안동장터 회원을 대상으로 올해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만원 이상 구매 시 3~5%까지, 최대 50만원의 할인할 예정이다.

사이버 안동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38가지 농축특산물을 산지가로 직거래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시가 2004년 홈페이지를 구축, 안동닷컴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42개 업체가 입점, 14,023명의 회원수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사이버안동장터 관계자는 설 연휴 전 주문 및 택배량이 폭주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2월 9일 오전까지 주문해야 연휴 이전 발송이 가능하며, 이후의 주문은 연휴가 지나서 발송하게 된다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는 사이버안동장터의 활성화 하기 위해 타지역의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해 사이버 안동장터의 매출 증가와 지역 농축특산품 홍보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 밝혔다.

홈페이지 :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

2010-02-04 17:38:08 / 권달우 기자(dalu8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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