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경상북도지사기 직장·단체 볼링대회」가 25일 오후1시 안동AMF볼링장에서 개회식을 가지고, 8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경상북도볼링협회(회장 장황동)가 주최하고 안동시볼링협회(회장 조상기)에서 주관한 이번 '제17회 경상북도지사기 직장·단체 볼링대회' 개회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 장황동 경상북도볼링협회장을 비롯해 볼링관계자, 출전선수, 시민 등 총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2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를 가진다.

  도민의 건강증진과 볼링인구의 저변확대 및 명랑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72개팀 600여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다.

  한편, 볼링은 멋과 품위를 유지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일상생활에 바쁜 현대인들이 심신을 단련하고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할 수 있는 운동으로 많은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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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5 13:35:37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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