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정신보건센터는 정신건강의 달인 4월을 맞아 정신질환 및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지역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Happy mind"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갖는다.

17일 오후 1시 30분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실시하는 이번행사에는 성인 정신건강 검사, 노인치매상담, 아동상담소, 회원 공예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검사 및 상담, 체험행사가 열린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 시민들의 정신건강이 증진되길 기대하며, 많은 지역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 자세한 사항은 아래 참조

▷ 일시 : 2010년 4월 17일 (토) 오후 1시 30분 ∼ 4시

▷ 장소 : 안동시 문화의 거리 일원 

▷ 대상 : 지역주민 약 400여명

▷ 행사내용

  - 성인 정신건강 검사 : 우울증, 스트레스, 자살척도, 알코올 중독 자가 테스트

  -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검사 : 아동 ADHD, 청소년 우울증, 인터넷 중독 검사

  - 노인 정신건강 상담 : 치매상담, 치매선별검사

  - 이동상담소 : 정신건강 검사에 따른 상담실 운영

  - 작품전시회 : 주간재활프로그램 이용회원들이 만든 작품전시 (도자기공예, 한지공예, 아로마비누, 칼라믹스 등)

  - 홍보 책자, 풍선, 막대사탕 등 배부

2010-04-16 13:11:45 / 권달우 기자(dalu8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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