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안동지식재산센터(센터장 이준식)는 경북북부지역 초·중학교 대상으로「2007 경북북부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 2006 경북북부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장면

  경북북부지역 초·중학생들의 발명능력 배양과 발명인구 저변확대 및 발명활동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 경북안동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대회로서 8월29일부터 9월7일까지 열흘간 아이디어를 접수 받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대회 대상자에게는 특허청장상과 12만원상당의 부상이 수여되며, 금상 2명에게는 한국발명진흥회장상과 부상이, 은상과 동상에게는 안동상공회의소회장상과 경북안동지식재산센터장이 수상되고, 특별상에는 안동시장상과 안동시교육장상, 영주시교육장상, 문경시교육장상 등이 수상, 총 34명의 수상작을 선발한다.

  특히, 이번 대회 수상작 중 특허나 실용신안 등 지식재산권 출원가능 수상작에 대해서는 안동상공회의소 업무협약 체결 자문변리사를 통한 출원 지원이 가능하며 시상식은 9월19일 안동상공회의소에서 가질 예정이다.

  한편, '경북북부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난해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역 교육청 등과의 연계를 통해 매년 연례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앞으로 경북북부지역 발명풍토 조성과 발명분위기 확산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관련사진>

2007-08-29 11:51:33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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