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국비확보를 위한 포괄보조사업 계획 컨설팅을 3일 오후 2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컨설팅은 농촌 활력 증진사업의 마무리 평가와 주요사업방향, 포괄보조사업 5개년 계획수립에 내해 실과소장, 담당,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먼저 안동시 포괄보조사업계획수립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안동과학대학 윤선희 교수를 좌장으로 농어촌공사 양원식 차장이 포괄사업의 중요성과 유념해야 할 사항, 신규 사업 발굴 제언 등을 발표했다.

이어 한림대 이기원 교수와 농어촌공사 김태구 과장, 공주대 정환영 교수, 목포대 이종화 교수, 농어촌공사 박종진 박사, 예원예술대 차종순 교수, 농어촌공사 박희명 팀장이 패널로 자리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후 안동시 농촌 활력 증진사업 추진현황 및 성과 확산방안에 대해서 안동과학대학 김중대 교수를 좌장으로 앉히고 안동시 관광산업과 류홍대 계장이 추진현황을 발표했다.

여기에 부산대 이한성 교수와 농어촌공사 이승호 차장, 목원대 권혁대 교수가 추가 패널로 참가해 하반기 중점 추진사항과 사업 종료 후 지속화방안 및 확산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는 "이번 포괄보조사업 계획수립 및 농촌 활력 증진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앞으로 더욱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0-09-03 15:34:35 / 권기웅 기자(spkw77@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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