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새마을회(회장 권기수)가 8일 오전 10시 강남체육공원에서 새마을지도자 1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0 안동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광림 국회의원, 김명호, 이영식 도의원 등 내빈 다수가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조직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지역 새마을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권기수 회장은 자리에서 "회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SMU 새마을운동 추진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행복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전진대회에서 풍산읍 정태숙 지도자 외 27명이 우수 새마을지도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지도자 화합을 위한 한마음 체육행사 및 읍·면·동 장기자랑 등이 펼쳐졌다.

오후 폐회식 이후 낙동강 둔치 주변 정화활동도 벌일 계획이라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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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8 10:52:01 / 권달우 기자(dalu80@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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