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김휘동) 불법 주차 견인보관소가 9월17일부터 중앙시장(신시장) 공영 유료주차장으로 이전하여 견인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현재사용 중인 불법 주차 견인보관소가 문화예술회관 건립부지에 편입되어 견인보관소를 중앙시장 공영 유료주차장으로 이전해 견인업무를 한다.

  또한, 안동시는 운안로와 서문로 등 출근길 혼잡도로는 오전7시30분부터 단속을 실시하고, 문화의 거리에도 저녁10시까지 단속을 실시하고 토·일요일, 공휴일에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하면서, 특히 시내전지역의 인도, 도로모퉁이, 유턴지역, 횡단보도, 이중주차, 대각주차는   보행자보호와 차량소통을 위해 발견과 동시에 예고 없이 단속을 실시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07-09-18 09:23:43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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