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이·통장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가 15일 오전 10시 낙동강변 탈춤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안동시 이통장연합회가 주관했고, 관내 563명의 이·통장 및 주요 기관·단체장 다수가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지방자치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며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지역 이통장들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자리를 통해 서로 간 단합을 도모하고 주민의 힘을 모아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을 지향하는 행복 안동이 되도록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통장들은 2인3각 릴레이, 고리걸기, 제기차기 등의 경기에 직접 참여해 서로간의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했다.

또 오후 행사로 읍면동 노래자랑이 펼쳐졌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주어졌다.

              <관련사진>

2010-10-15 13:10:28 / 권달우 기자(dalu80@ugn.kr)

권달우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