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김휘동)는 20일 오후2시 탈춤공원에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7' 및 '제37회 안동민속제' 지원단별 추진사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동시는 지난 8월9일 축제지원단 '1차 보고회'를 가지고 추진업무의 실적과 중간과정 점검을 위해 9월13일 '2차 보고회'를 개최 한 바 있으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7' 축제와 '제37회 안동민속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준비를 위해 오늘 20일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축제지원단 최종 보고회는 팀별 최종 계획 및 실적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준비과정에서 수정해야 할 부분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하는 등 빈틈없는 축제 준비로 손님 맞을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축제 10여일을 남겨 두고 돔 지붕 마무리 공사, 축제장 디스플레이, 무대·조명 설치 등 축제설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축제 홍보를 위해 시내 주요 지점에 선전탑 10개소, 탈춤공원 주변 아취 4개소 설치와 추풍령 휴게소, 치악 휴게소 등 고속도로 휴게소 홍보현수막 8개소 설치, 남안동·서안동 고속도로 IC에서 축제장까지 유도 동선을 위해 축제 배너기 800여조와 안내간판 80조를 설치했다.

                      <관련사진>

2007-09-20 15:24:55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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