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안동시연합회(회장 김동숙 56세)는 4월 26부터 7월5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농업인회관 3층 교육장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여성 부업기술 및 전문기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의 일환으로 첫 강의 '웃음치료·레크전문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농촌여성 부업기술 및 전문기능 교육의 첫 강의로 '웃음치료·레크전문' 과정은 주간에 열심히 농사일을 돌보며 지친 몸을 저녁 시간을 이용하여 한국웃음연구소 권영복 소장을 초빙하여 2시간에 걸친 웃음과 레크 강의를 듣고 심신의 피로를 마음것 풀고 새로운 생활의 활력소가 되었다.

'웃음치료·레크전문과정' 교육은 생활개선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였으나 첫 강의에 심취된 회원들의 입소문을 타고 더 많은 생활개선회 회원이 참여를 희망해 10회에 걸쳐 강의를 확대했다.

강의 내용은 건강관리는 물론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다져가게 되며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배양으로 분야별 여성전문가를 배출하고 새로운 지식·기술습득 및 자격증 취득으로 부업·창업 활동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문기능 교육을 꾸준히 이수하여 농촌의 새로운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될 것으로 생활개선회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생활개선회 안동시연합회는 학습활동을 통하여 농촌가정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미래 농촌사회 발전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서 밝은 사회를 만들고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서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농촌을 지켜나갈 여성후계세대 육성을 위한 조직된 단체로서 지금 1천여명의 회원이 농촌현장에서 새로운 리더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2011-04-29 11:38:5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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