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중호)는 "2007 쌀 품질고급화 및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12일 오전 10시부터 풍천면 병산리 탑라이스 단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종합평가회는 수입 쌀 시판에 대비한 우리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질행상과 금년도 벼 작황분석, 식량작물 시범사업 추진결과, 무논골점파재배 포장견학과 작황평가, 벼 적기수확 및 수확 후 품질향상 기술지도, 농약안전사용 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권기수 농업기술센터기술지원과장의 수입쌀 시판대비 품질향상 추진상황과 기상 변화에 따른 벼 작황, 영농 추진상 문제점과 개선대책 등에 대한 교육과 대책 논의에 이어,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작물기술지원과장 한의석 박사의 "벼이양 신기술" 현장접목 전문교육과 벼이양 신기술을 도입한 시험포장 현장평가회도 함께 열렸다.
평가회가 개최된 풍산·풍천들에 조성된 "안동 최고급쌀 탑라이스 생산단지"는 100ha의 면적을 조성해 서안동농협 RPC와 계약재배를 하고 있으며, 우리지역 특성상 결실기에 주·야간 일교차가 커서 고품질 쌀 생산에 최적기후조건으로 밥맛좋은 일품벼를 재배하고 있다.
또한, "안동 최고급쌀 탑라이스 생산단지"는 최고급 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종자선택, 적기모내기와 적기수확, 건조·저장에서 유통까지 메뉴얼에 의한 철저한 기술지도 및 관리로 조금도 손색없는 최고급 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안동 최고급쌀 탑라이스 생산단지" 에서 생산된 일품벼를 납품받아 서안동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생산되는 "안동양반쌀" 브랜드가 지난 10월 2일 "2007년 경북우수 브랜드 쌀 품질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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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2 13:27:28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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