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회장 김처수)는 31일 오전 11시 낙동강변 탈춤공연장에서 한마음수련회를 개최했다.

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한마음수련회 개회식 장면

이번 수련회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김백현 안동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명호·이영식 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및 농촌지도자 회원 등 5백여명이 참석해 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 한마음수련회의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한마음수련회는 올해 유난히 잦은 비와 폭염으로 시련이 깊던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작지만 강한 농업만들기를 다짐하고, 모든 농사일을 잊고 한자리에 모여 일치된 마음과 재충전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 농업경쟁력 향상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농촌지도자 조직 활성화에 헌신 기여한 공로로 안동시장 표창은 길안면 송사리 조상익회장 외 2명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표창은 임하면 고곡리 임용로회장이, 농촌지도자중앙회장표창은 녹전면 신평리 이유영회장이, 경상북도 농촌지도자 회장표창은 와룡면 감애리 이재덕회장이 영광의 수상했다.

한편, 농촌지도자 안동시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과 지역사회 핵심 리더로서 농업·농촌 번영을 위하여 확고한 신념과 사명감을 가지고 창조적 사고와 전문기술을 습득 농어촌 변화를 이끌어갈 핵심 지도자로서 새로운 농업기술을 적용하고 파급하여 품질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복지농촌과 부자안동 건설에 최선을 다하며 '강소농 육성'에 앞장서 실천할 것을 결의했다.

               <관련사진>

2011-08-31 14:29:57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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