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안동시편의 녹화가 8월 30일 오후1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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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안동시편이 8월 30일 개그맨 강성범씨의 사회로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녹화를 마쳤다. |
TV쇼 진품명품은 국내 유일한 고미술 전문 방송 프로그램으로 모든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는 국민프로그램이다.
고가품이라고 해서 방송되는 것도 아니며, 특이하고 설명할 가치가 있는 것을 선별하여 방송하고, 녹화가 끝난 뒤에는 방청객의 소장품도 현장에서 직접 감정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전문 감정위원으로는 고서화에 진동만, 고서에 김영복, 도자기에 이상문, 민속품에 양의숙 위원이 참여하여 옥석을 가리고, 수다맨으로 유명한 강성범씨가 현장 진행을 맡아 재치있는 입담과 행동으로 시종 대회의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웃음을 이끌어내며 녹화를 마쳤다.
시에서는 감정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신청을 8월 26일까지 받아 이날 출장감정을 실시하였으며, 도자기에는 고려시대 타구(가래침을 뱉던 그릇)가 1백만원의 감정가를, 민속품에는 경상도지역 반닫이가 250만원, 고서화에는 그림과 글씨를 결합한 문자도가 150만원, 고서에는 6.25전쟁중인 1951년에 발간된 군인들을 위한 노래책이 50만원의 감정가격을 받았다.
한편 이날 녹화된 프로그램은 9월 25일 오전11시에 KBS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된다.
<관련사진>
2011-08-30 16:48:49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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