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2학기에 주5일 수업제 선도학교로 지정된 안동시 신성초등학교(교장 김규중)는 지난 8월 29일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주5일 수업제 프로그램이 첫 운영되어 학교 및 가정에서 새롭고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안동신성초등학교 학생들이 토요일을 맞아 학교에서 준비한 토요프로그램에 참여 해 풍선아트를 배우며 즐거워 하고 있다.

신성초등학교의 토요프로그램으로는 돌봄 교실, Sports 교실, Talent 교실이 열리고, 지도 교원 4명(관리자 1명 포함)이 참여하며, 통학버스 운영으로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여서 여가선용과 재능개발을 위한 알찬 계획이 수립되어 있다.

토요프로그램 첫날인 9월 3일에는 전교생 47명 중 37명(79%)이 참여해 프로그램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으며, 토요 돌봄 교실에서는 색종이로 가을동산 꾸미기, 우주선 만들기 활동이 이뤄졌다. 또한, 토요 Sports 교실에서는 발야구와 피구 활동이 이뤄졌다. 토요 Talent 교실에서는 풍선 아트 활동으로 다양한 모양의 풍선 작품들을 만들어 보았다.

신성초등학교가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이 학교 학생들은 평소 잘 접해보지 못하던 재미있는 활동 및 마음껏 해보고 싶었던 스포츠 활동을 함으로써 주5일 수업제 토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활동 모습에는 활동 시간 내내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표정들이었다.

               <관련사진>

2011-09-06 18:31:18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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