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1 기간중 안동지역을 찾는 외지방문객의 관광편의를 위해 투어버스를 운행한다.

안동시에 따르면 축제기간 중 탈춤공원 축제장과 하회마을을 연결해 우리지역의 명소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전통문화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투어버스를 운행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투어버스는 10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9일간 정기노선 외 별도운행하며 운행시간은 축제장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4시40분까지, 하회마을에서는 오전11시10분부터 오후6시까지 하루 6회 운행한다. 특히 선유줄불놀이 공연일(10월 1일, 8일)은 하회마을에서 오후9시까지 연장 운행하여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축제기간동안 축제장에서 바로 도산서원과 봉정사를 방문(하루4회)할 수 있도록 버스노선을 한시적으로 조정운행 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남동 성희여고앞 둔치주차장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위해 축제장을 순환하는 셔틀버스(평일3대, 주말5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코스는【축제장→영가대교→성희여고앞→구강남동사무소→영호대교→축제장】이며 차량주차시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축제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2011-09-30 09:34:29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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