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관리소 안동지소는 쌀시장 개방 확대에 대응하고 우리쌀의 품질경쟁력을 높혀 소비자 신뢰 구축을 위해 금년부터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쌀 브랜드 경영체 우선 공급 중심으로 보급종 공급체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안동지소에 따르면 농협RPC을 비롯한 농가와 계약에 의한 단일품종을 대량생산하는 민간RPC, 육묘업체 등 쌀브랜드 경영체에 먼저 신청받아 우선 공급한 후 공급잔량에 대해 일반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공급한다.
이에, 대상 사업체는 쌀 브랜드화를 추진하는 품종에 대해 농업기술센터와 희망품종 및 물량을 사전 협의후 10월 25일까지 국립종자관리소 홈페이지(http://www.seed.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안동지소 관계자는 "이번 신청 품종은 오대(92톤), 운광(91톤), 화영(276.0톤), 일품(1,174.0톤), 추정(127.5톤), 새추정(179.0)톤, 동진1호(414.0톤), 주남벼(558.0톤) 등 8품종이 해당된다"고 말했다.
2007-10-18 09:39:43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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