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제3차 자체 지방재정 투·융자사업 심사위원회가 11월 1일 오후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심사위원장인 최종원 부시장을 비롯한 7명의 심사위원들과 해당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총 31건의 사업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 지방재정 투·융자사업 심사위원회가 11월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방재정의 계획적, 효율적 운영으로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과잉투자를 방지하고, 국가 및 지방재정계획과의 연계성 검토로 투자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방재정법 제37조 및 동법시행령 제41조, 제44조의 규정에 의거 실시한 지방재정 투·융자사업 심사위원회의 심사대상으로는 △총사업비 20억원이상 50억원미만 신규투자 사업 △총사업비 20억원이상으로 전액 자체재원으로 추진하는 사업 △총사업비 3억원이상 5억원미만의 공연·축제 등 행사·축제성 사업(매년 또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연례·반복적 행사성의 경우 3년마다 심사)이 해당된다.

이에 따라 시는 48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낙동강 신나루(개목나루) 조성'사업을 비롯한 16건의 투·융자사업(총사업비 890억원)과 1억5천만원을 요청한 '안동음식대전 2012'를 비롯한 15건의 행사·축제성 사전심사(총사업비 28억원) 사업을 심의 의결했다.

               <관련사진>

2011-11-01 16:46:22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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