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학교급식지원센터 주관으로 풍산읍 소산리 소재 학교급식지원센터 마당에서 친환경 인증벼 수매를 실시하고 있다.

▲ 안동시학교급식지원센터 마당에서 친환경 인증벼 수매를 실시하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친환경 벼 재배면적 확대를 통한 쌀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친환경 쌀을 관내 학교에 공급하며, 가격의 차별화를 통한 농가소득증대 및 친환경농업 발전 기반을 구축하고, 나아가 친환경 쌀 학교급식 확대공급을 위해 11월8일 오전10시부터 친환경 인증벼 수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매는 안동시에서 친환경 인증농가 142농가에 1억4,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145㏊에 우렁이, 영양제, 미생물제재 등 친환경 농자재로 재배한 무농약 이상 친환경 인증벼를 수매하여 안동관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질 좋고 밥맛 좋은 안전한 쌀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와룡중가구성량큰들작목반, 와룡흙사랑작목반, 임하푸레쌀작목회, 도산땅살림공동체, 녹전원천무농약작목반에서 재배한 무농약 이상 인증벼 6,014가마(조곡 40㎏ 기준)(유기농쌀 3,000가마, 무농약쌀 3,014가마)를 수매한다.

수매가격은 40㎏ 조곡 기준으로 유기농 벼는 76,950원이고 무농약 벼는 65,000원이며 수매물량은 전량 안동시관내 학교 급식용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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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8 14:41:26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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