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안동농협이 추진하는 2012년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 현지평가 설명회가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11월23일 10시에 열렸다.

▲ 안동농협 황찬영 본부장이 평가단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에 대한 보고를 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 김재학 사무관을 평가단장으로 하는 4명의 평가위원들은 안동농협 황찬영 본부장으로부터 사업추진여건, 경과, 사업단지 조성 운영계획, 친환경농업 확대계획 등에 대한 현황보고를 받고 질의응답 형식으로 평가 작업을 이어갔다.

2012년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은 2012년 초부터 2014년 말까지 3년간 국비20.4억원, 도비 10.2억원, 시비 23.8억원, 안동농협 자부담 13.6억원 등 총 68억원의 예산을 들여 안동시 서후면과 남선면 및 용상·송현동을 비롯한 6개동을 잇는 벨트에 친환경 농자재 생산시설·장비에 9억원,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시설·장비에 18.8억원, 친환경 산지유통시설에 29.2억원, 교육·체험 기반시설에 7억원을 들여 안동시 광역친환경농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사업주체는 안동농협이 맡게 된다.

한편 경상북도에는 현재 김천, 성주, 영천, 울진, 포항 5곳이 광역친환경농업단지로 선정되어 있고, 이번에 안동을 비롯한 영주와 봉화가 새로이 신청을 한 상태이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 사업계획

사업명	시설·장비명	사업비(억원)
친환경 농자재 생산시설·장비	미생물배양실	5
	광역살포기	4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시설·장비	친환경 공동 육묘장	4
	농기계보관창고	3.3
	친환경조사료생산시설	5
	쌀겨펠렛제조시설	3
	우렁이 양식장	3.5
친환경 산지유통시설	친환경벼 건조저장시설	8.8
	친환경농산물가공유통시설	20.4
교육·체험 기반시설	웰컴센터	7
부대비	설계·감리비	4
합 계		68

             <관련사진>

2011-11-23 14:05:55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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