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는 환경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안동·임하댐 상류 하수를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처리하여 방류하천의 오염방지 및 수질을 개선코자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설치 완료하였다.

총사업비 318억원을 투입하여 2006년 공사를 착공하여 안동·임하댐 상류지역 도산면 온혜마을를 비롯한 7개면 12개 마을 하수처리장 건설 및 가정내 배수설비(1,946가구)와 우·오수 분류관거공사(L=46.7㎞)를 병행 시행하여 준공 하였으며, 이 사업의 완료로 인하여 안동·임하댐 상류지역 단독정화조 폐쇄로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은 물론 안동·임하호의 수질 조기 개선과 상수원의 맑은물 공급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1-12-19 11:58:42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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