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산림항공관리소(김종인 소장)는 1월 3일 7000시간 무사고 비행 기관패를 수상했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김종인 소장)가 3일 산림항공본부를 비롯한 전국 8개 산림항공관리소 중에서 안전관리 노력으로 7000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으로 기관패를 수상했다.

이번 안동산림항공관리소의 7000시간 무사고 기록은 지난 2004년 8월부터 약 7년간 무사고 기록이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2002년 2월에 개청해 국내 산불진화 전문기관으로써 산림청 주력기종인 KA-32T 까모프 대형헬기 3대, S-64E 초대형 헬기 1대, Bell206L-3 중형헬기 1대를 운영중이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킨다는데 앞장선다는 일념으로 산불진화, 산악인명구조, 병해충항공방제, 항공화물 운반 산림사업지원 등 다양하고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무사고 기록의 주인공이된 김종인 소장은 "오늘의 기록은 그동안 성공적인 임무수행과 안전비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준 조종사들은 물론 정비사 및 모든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화합된 단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산림항공관리소의 안전비행은 물론 우리강산의 푸른 숲,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7000시간 무사고 비행 대기록 달성의 소감을 밝혔다.

2012-01-04 18:16:14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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