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경북지방경찰청장이 11일 오후 1시 안동경찰서를 방문해 경찰발전위원장 전길영 등 협력단체장 및 경찰 출입기자들과 감담회를 가진뒤 학가마루에서 개최 된 현장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만희 경북지방경찰청장이 11일 안동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만희 청장은 현장에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인정을 받는 '안동경찰'이 되기 위한 향후 치안활동의 지향점을 구체화·명확화하게 전달했다.

또한, 앞으로 경찰활동상에 대하여 "모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구체적 사실로 드러내겠다."는 의지 표현으로 현장이 공감치안의 시작과 끝은 언제나 현장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일선의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명쾌한 로드맵을 제시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어 이만희 청장은 안동경찰서 도산서원으로 이동 도산파출소를 치안방문하고,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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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1 18:11:20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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