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서는 낙동강 상류 천혜의 자연조건을 최대한 활용, 친환경농업으로 일대 전환하여 FTA에 적극 대처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친환경농업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안동시는 친환경인증 확대를 위하여 4월5일 오후4시 시장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석현하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인증에 관한 양해각서(MOU)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해각서(MOU) 업무협약에 따라 안동시에서는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하여 예산확보, 기초자료 제공, 행정지원에 관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게 되며,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는 농업인 교육, 친환경인증(토양검증 등)수행, 자료제공·협조를 시행하도록 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날 협약으로 인하여 친환경인증 농가 인증비용 부담경감은 물론,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에 따른 지역농산물의 고품질화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전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친환경농업도시, 행복안동을 만들어 가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2-04-05 20:54:39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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