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 둔 4월19일 오후2시 안동병원 13층 컨벤션홀에서 안동병원 사회사업단 및 범불교사암연합회 문화사업단,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가 장애인복지 및 권익증진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단체간의 자매결연을 통해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교류하면서 상호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자매결연식에서는 어려운 형편의 장애인에게 범불교사암연합회 문화사업단에서 준비한 후원물품(150만원 상당의 라면)을 재가 장애인에게 전달했다.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김영식)와 안동병원 사회사업단(단장 권부옥) 및 범불교사암연합회 문화사업단(대표 운봉 스님)의 자매결연을 통해 앞으로 안동시 재가 장애인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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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9 17:28:56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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