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지사장 권기봉)는 4월25일 지사회의실에서 지사운영대의원, 농업용수 이용자 및 농업인단체, 쌀 전업농 및 유지관리업무 종사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유지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기상이변과 급격한 대내외 수자원 환경변화로 효율적·체계적인 농어촌용수관리의 전문화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 공사와 농업인간의 유대·협력채널 강화를 통하여 국가의 수자원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권기봉 지사장은 "직원과 시설관리원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풍년영농을 달성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과 "특히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여 농업용수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물 관리를 통한 고품질 쌀 생산과 안정적인 영농급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또한 현장에서 물 관리업무 수행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초청강사로 초빙된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금차용 소장으로부터 「물과 식량안보, 지역농정추진계획 및 발전방향」특강에서 물의 소중함에 대한 열강으로 참석자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12-04-25 22:12:58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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