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안동시지부(회장 권오국)는 29일 오후 3시 문화의 거리에서 지역민들에게 '한 도시 한 책읽기 운동'을 홍보하며 시민 400명에게 무료로 도서를 보급했다.

  새마을문고안동시지부는 범도민 독서생활화를 위한 'BS120(Book Start 120)운동'을 추진하고 있고, 특히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독서인구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책을 가까이 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 갈 수 있도록 '한 도시 한 책읽기 운동(One City, One Book!)'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20여명으로 구성된 도서선정위원회의 추천과 심사를 통해 권정생 저자의 '몽실 언니'를 '한 도시 한 책읽기 운동'의 도서로 채택했고, 새마을문고안동시지부는 "시민들에게 책을 통하여 책 읽는 행복을 느끼고 지식함양을 도모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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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9 15:55:10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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