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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동시민의 관심과 논란의 대상이던 2008년도 안동시의회 의원의 의정비가 3,231만6천원으로 확정됐다.
안동시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홍종청)는 지난 29일 오후 4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제3차 회의를 열어 안동시의회 의원의 의정비 지급범위를 협의한 결과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포함한 총액을 현 의정비(2,886만원)보다 11.98% 인상된 3,231만6천원 이내로 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안동시의정비심의위원회에 따르면 그 동안 두 차례에 걸친 시의회 의원의 월정수당 등을 결정하기 위해 각종 자료를 심도 있게 검토 한 바 있으며 29일 제3차 회의에서 안동시 예산 및 재정자립도와 인구수, 지역주민 소득수준,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물가상승률, 주민설문조사 결과 등에 대한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각 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시의회 의원의 의정비를 결정했다.
한편, 안동시의회 의원들의 의정비 책정 소식을 전해들은 법흥동 권모(53)씨는 "세간의 놀란이 됐던 기초의원들의 의정비가 결정된 것 같다며, 안동시의회 의원들의 의정비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바서 타당하게 책정된것 같다며, 의원들은 생각보다 적게 의정비가 결정 됐더라도 의회 활동은 더욷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란다"고 밝히면서 새로운 해는 매년 찾아 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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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0 10:14:49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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