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지사장 권기봉)에서는 6월12일 안동시 풍천면 어담리에서 지사직원 20여명이 참석하여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권점분(76세)씨 집에서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농어촌公 안동지사는 농어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농어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협력하여 농어촌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으로 지난 3년동안 5농가의 집을 고쳐 주었으며 이번에 선정된 가구는 지은 지 오래된 흙 구조 주택으로 노후화가 심해 지붕, 벽체, 바닥까지 수리하는 대수선으로, 공사비 전액을 무상으로 지원하여 새집으로 단장하였다.

권기봉 지사장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 등 농어촌지역 소외 계층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2-06-12 15:46:10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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