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낙동강 상류 천혜의 자연조건을 최대한 활용 친환경농업으로 일대 전환하여 FTA에 적극 대처하고 농가 소득증대 및 친환경 인증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한 추가사업을 지원한다.

안동시는 그동안 141억8천9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친환경농산물 생산이 어려운 농민들에게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금번 1회 추경에 친환경농자재지원사업 130ha 1억3천만원, 친환경퇴비살포기지원사업 30대 1억2천만원, 친환경인증비용지원 68농가 3천4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친환경농자재 지원(토양개량제, 미생물제제 등), 퇴비살포기 지원, 친환경 신규인증농가(무농약이상)에 지원한다.

안동시는 이번 친환경 농업 추가 사업 지원으로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와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는 물론,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는 2015년까지 친환경 인증면적를 12%까지 확대 할 계획으며, 친환경농업 육성을 농업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금년도에도 과감한 예산 투입 등을 통하여 친환경인증 면적 확대에 집중 육성해 '친환경농업거점 도시', '살기좋은 도시', '행복안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12-06-19 14:06:4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피현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