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안동시지회(회장 김재만)는 21일 오전10시 30분 안동탈춤공연장에서 '제1회 호국·보훈그림그리기 입상작전시회 및 나라사랑 보훈지킴이 어린이화가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나라사랑 보훈지킴이 어린이화가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광림 국회의원, 김근환·권광택·김대일 안동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영식 도의원, 홍창호 안동보훈지청장을 비롯해 보훈·안보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가족, 학생 및 참여가족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나라사랑 보훈지킴이 어린이화가 임명장 수여식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안동시내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보훈그림 전시회를 개최하고, 보훈지킴이 어린이화가 임명장을 수여함으로써 나라사랑과 애국심을 심어주고 안보의식을 일깨워 지역 보훈문화의 확립과 사회전반에 안보의식을 확산시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사회풍토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광림 국회의원은 "안동은 과거 독립 운동가를 가장 많이 배출한 호국보훈의 고장이다."며 "이번 행사는 어린 시절부터 호국보훈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하고, 미술적 재능도 일깨워 주는 뜻 깊은 행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호국·보훈그림그리기 입상작은 안동시 각 초등학교에 순환 전시될 예정이다.

               <관련사진>

2012-07-21 12:00:24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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