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가초등학교(교장 류기훈)는 8월8일~10일까지 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나라 사랑하는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병영 체험을 가졌다.

충북 진천군 청소년수련원에서 2박3일간 나라사랑 캠페인 활동, 사격 체험, 극기 훈련, 해양 훈련 등을 통하여 최근 학생들의 나약한 체력과 심신을 강인하게 해 주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캠프에 참가한 고재연 학생은 "난생 처음 접해보는 군기 훈련에서 처음에는 정신없는데 차츰 훈련을 통하여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고 친구들과 함께 협동하는 마음과 더욱 씩씩한 어린이가 되었으며 자라서 나라를 튼튼히 지키는 군인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류기훈 교장은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의 안보의식 강화와 강인한 체력과 자립심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강인한 정신을 기르고자 매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사진>

2012-08-10 10:11:46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김태동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