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당 문학상을 수상했고, 경상북도 영상시나리오 공모전 심사위원 등을 역임한 최성달 작가가 안동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4월 열린 초대전'에 시화 작품을 전시했다.

최성달 작가가 안동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4월 열린 초대전' 그림과 글이 잘 어우러진 시화를 전시한 가운데 김근환 안동시의회 의장과 동인사 운봉스님이 작품을 보고 있다.

최성달 작가는 김근환 안동시의회 의장, 권 준 화가, 이근우 화백, 배수봉 화가, 김영우 화가, 청남 권영환 서예가, 이동백 시인 등의 작품에 최 작가의 글이 잘 어우러지는 시화 23점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최 작가는 2007년 장편 희곡 '철학자 궁예', 미술 비평서 '사람의 길을 가다', 안동의 음식을 조명한 '안동食(식)', 시집 '안동한지' 등의 저서를 펴냈다.

               <관련사진>

최성달 작가의 시화전에 그림을 그려준 김근환 안동시의회 의장(가운데)

삶의 철학이 담겨 있는 동인사 운봉스님의 글귀와 자신의 작품앞에 선 운봉스님

안동 제비원 성주풀이의 송옥순 명창의 시 '귀소' 송옥순 명창이 권 준 화백의 그림과 자신의 시가 어루러진 작품 앞에 섰다.

최성달 작가가 김근환 의장과 송옥순 명창에게 운봉스님의 글귀에 담긴 뜻을 해석해 주고 있다.

이근우 화가의 작품 노무현(인간 노무현에 대한 오마주)

권 준 화백의 천재성이 잘 살아 있는 작품

이근우 화가의 작품들 배수봉 화가와 최성잘 작가의 작품 -산인무취(우), 산방에서(좌)-

도를 구하는 김덕현에게(좌)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우) 권 준 화백과 최성달 작가의 작품

김근환 안동시의회 의장의 작품 권 준 화백의 작품들

김영우 화가의 작품 '왜 사냐고 물으니(좌)'와 '하늘길(우)'

2013-04-05 12:23:4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피현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