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을 기원하는 축하쇼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 30일을 앞두고 안동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대화합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축하쇼에는 장윤정과 박현빈, 한혜진, 강진, 최영철, 신유, 윙크, 오로라, 편승엽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축하쇼 진행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MC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허참'이 맡고 악단은 안동출신인 김용환 단장이 맡아 최고의 가수와 최고의 시스템으로 결합된 대형쇼를 연출하게 된다. 이날 공연은 5월 14일과 5월 21일 오후 8시55분부터 TBC를 통해 방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날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행사당일 차량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3생활체육대축전은 다음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안동시 등 16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대축전은 안동스포츠 역사상 최대규모의 축제로 한일 교류전을 비롯해 일반인과 어르신생활체육대회 등 3개 부문 54개 종목에 걸쳐 개최된다.

5월24일 오후 5시40분에 개최될 개회식에는 최정상 아이돌과 트로트 가수 등 최정상급 가수의 축하무대를 비롯해 푸짐한 경품 등이 마련돼 최고의 대화합 축제의 장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3-04-23 11:09:25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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