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상공회의소 안동지식재산센터는 방학을 맞아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안동교육지원청 발명교실(구. 영호초등학교)에서 안동지역 초등학교 5, 6학년 재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N 발명스쿨'을 운영한다.

2010년부터 개최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교육은 안동시,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안동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며, 1기(09시~12시)와 2기(13시~16시)로 나누어 각 기수당 25명씩 참가한다.

국립과천과학관 발명영재과정 운영경험이 있는 3명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발상전환을 통한 창의력 키우기 ▲과학적 원리를 통한 창의적 체험활동 ▲미래사회와 발명 등의 창의적 사고능력 배양을 위한 발명특강과 발명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실습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발명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호기심 유발과 동시에 발명마인드 형성 및 창의적 인재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3-07-29 16:20:1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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