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대구 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리는 '2013 행정산업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안동시의 선진행정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번 박람회는 24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26일까지 대구·경북 38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각 기관단체의 주요정책과 핵심사업, 산업정보 등의 홍보를 통해 시·도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발전상을 알리는 자리이다.

안동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전통적인 이미지를 한옥으로 형상화한 전통 한옥부스를 설치해 새로운 웅도 경북의 소재지로서의 위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각종 축제, 문화관광 자원, 경북 신 성장 거점도시로서 비전 등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 안동으로 변화·발전하는 모습을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안동간고등어와 안동소주, 안동사과, 안동산약(마) 등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도 전시·홍보한다. 또 가훈 써주기, 국화차 시음, 탈만들기 체험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는 등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안동의 행정, 산업정보를 종합적으로 홍보한다.

2013-10-24 14:35:33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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