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보건소에서는 생활습관의 변화에 따른 심뇌혈관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생활습관개선 및 합병증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운동프로그램인 '에브리데이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에브리데이 운동교실은 10월 24일부터 12월17일(8주)까지 60세~70세의 만성질환자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 오후2시부터 3시30분까지 안동시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운영된다.

교육은 신체활동으로 '나에게 맞는 운동, 생활 속 운동, 낙상예방, 젊게 삽시다.'라는 주제로 운영되며, 개인별 맞춤형 운동지도와 영양, 금연, 구강, 치매, 절주, 비만 등 노년기 건강관리의 보건교육이 이루어진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에브리데이 운동교실을 통하여 노년기 우울증 및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근력운동 및 균형감각 향상으로 낙상예방과 건강수준을 향상을 도모하여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10-24 14:47:05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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