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COEX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FOOD WEEK 2013)'에 지역의 대표적인 농·식품 가공품을 출품 및 전시·홍보해 국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코엑스(COEX), 경향신문, 더바이어, 농수축산신문 등이 우리나라 식품산업 현대화 및 국내 우수 농식품 홍보, 해외 수출확대를 목적으로 주최하는 식품산업 전문전시회다.

국내·외 30개국 700여개 업체에서 1,300개 부스를 설치 운영하게 되며, 해외바이어, 식품산업계 종사자 등을 포함하여 4일간 10만여명의 식품관계자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류충현 약용버섯의 가공버섯제품, 명인주 안동소주의 안동소주, 약선푸드의 즉석 죽, 안동농협 더햇식품사업소의 두부, 한국라이스텍의 쌀효소, 백진주 등 다양한 품목을 출품한다.

이번 국제식품산업전을 통해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에서는 국내·외 바이어 및 최대소비시장인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각 업체별 제품 홍보 강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가짐으로 인해 업체간 제품정보 교환, 바이어와 구매 상담·계약 등을 통한 국내 및 해외 시장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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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6 11:16:47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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