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사회사업단(단장 권부옥)은 27일 오후2시 안동병원13층 컨벤션홀에서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결연 100가구에 이불을 전달했다.

지역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어려움을 겪는 100가구와 결연을 맺어 생필품과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은 매월 각 가정을 방문 쌀과 부식물을 전달하고 집안청소, 말동무하기 등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안동병원 사회사업단은 어르신들이 겨울철임에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보일러시설을 대부분 가동하지 않는 안타까움을 걱정하다 따뜻한 이불을 선물하기로 하고, 오늘 27일 오후부터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한편, 사회사업단은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김장권 카톨릭상지대교수를 강사로 초빙, 자원봉사의 이론교육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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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7 16:15:40 /
황준오 기자(joon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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