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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07-11-27 13:22:04
"우리가 남이가? 우리도 안동시민이다!"
안동 장애인, 이동권 보장의 항의집회 가져
 

안동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김영식)는 27일 오전11시 문화의거리에서 '이동권 보장에 대한 항의집회'를 가졌다.

오늘 안동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에 대한 항의집회'는 안동시 7개 장애인 단체 회장단 및 회원 등 장애인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무력 충돌은 없었다.

안동장애인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7월초, 안동의 한 종합병원을 이용하다 장애인들이 진료를 받고, 약을 타는 과정에서 병원주변이 상당히 불편하고 위험해 생명까지 위협받는 문제가 발생해 안동시와 병원 측에 시정초치를 촉구했지만, 받아 드려지지 않았다.

또한,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민원과 7천6백명의 서명을 받아 안동시청과 국가인권위원회, 국민고충처리위원회 등 세 곳에 민원제기를 했으나, 안동시청과 경북도청에서는 서로에게 미루고, 병원 측에서도 제도적으로 묶여 있어 도리 없다고 모르쇠로 일관했다.

이에, 장애인협회는 안동시 7개 장애인 단체는 회장단 회의를 거쳐 대규모 집단항의 집회를 가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식 안동장애인단체협회장은 "당초 오늘 문화의거리에서 집회를 마치고 경북도청으로 갈려고 했으나, 지난 26일 도청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해, 회장단과 회의를 가졌으며,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최대한 시정되는 방향으로 재검토 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2007-11-27 13:22:04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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