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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는 총기 관련 각종 사건·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6주간에 걸쳐 개인이 소지하고 있는 엽총 등 총기류 1,637정에 대해 보관상태, 개·변조 여부 등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일제점검에 앞서 경찰서와 각 지구대·파출소별로 주민들의 통행이 빈번한 장소에 현수막을 설치와 더불어 총기 소지자에게는 개별 통지문을 발송하고, 총기점검과 동시에 소지자 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총기 소지자를 비롯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김덕한 안동경찰서장은 "최근 총기를 이용하여 범죄를 저지르는 등 민유총기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크고, 이에 대한 강력한 예방책이 요구되고 있어, 이번 일제점검을 계기로 총기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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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31 14:03:38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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