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을 탈과 탈춤으로 안동을 물들이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 어디서나 제일 먼저 만나는 사람들은 자원봉사자와 시민단체 봉사자들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축제를 기획하고 연출하는 인력도, 축제장 하드웨어 시스템도, 축제장 내 각종 자원봉사도 모두 안동 사람들로 구성된 안동이 만들어 가는 축제로 그 명성이 높다.

축제를 함께하는 하는 안동시민은 유럽문화관광과 학생과 시민통역봉사단, 해병전우회, 베트남 참전용사회, 모범운전자회, 경북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아마추어무선햄 안동사무소, 안동장애인연합회곰두리차량봉사대,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축제지원단 등으로 축제장 곳곳에서 축제를 빛내고 있다.

또한 축제 초기 30여 팀에 불과하던 축제 자유참가팀도 올해 100팀(1,000여 명)으로 늘어나 축제장 무대에서 볼거리로 가득 채워주고 있다.

안동시민이 만들어가는 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시민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로 점점 진화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 축제참여 단체

안동대학교 유럽문화관광학과 학생(65명)-축제장 진입문 안내

시민과 다문화가정으로 구성된 시민통역봉사단(42)-영어, 중국어, 일어 통역

해병전우회(27), 베트남 참전용사회(600), 모범운전자 회원(152)-교통편의 제공

경북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안동시지회(60)-차량 무상 점검

안동시자원봉사센터(11,500명)- 유모차, 수유실 운영 등

이밖에 아마추어무선햄 안동사무소, 안동장애인연합회두리차량봉사대, 대한적십자봉사회, 공무원으로 구성된 축제지원단 등 각 무대 관리와 주차관리, 청소 등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관련사진>

2014-10-01 13:12:57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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