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문화추진력으로 만들어지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100만 명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감하고 있는 가운데, 2013년 6월 안동축제관광재단과 MOU를 맺은 안동대학교 유럽문화관광학과 FD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함께 근무하며 탈춤따라배우기 진행과 축제 어플 이벤트 진행, 나의 탈 나의 마스크 진행 등 축제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할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축제와 관광지 등 필요한 지식을 습득해 축제의 관문(동·서·남·북문)에서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지역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지역 전문가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으로, 축제를 통해 지역 문화인력을 전문가로 양성하고, 지역 대학과의 활발한 연계로 발전하는 축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2014-10-02 11:43:03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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