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 진입도로 및 영락2교 개통식이 10월6일 오전11시 안동댐 민속박물관 앞 도로에서 거행됐다.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한규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재업 안동상공회의소장 등 기관단체장과 수자원공사·시공사 직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통식은 국가 및 지자체의 긴밀한 협조로 준공된 진입도로 개통을 축하하고, 향후 안동시의 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된 진입도로, 신설교량의 준공을 기념하고 사업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8년 비상여수로 건설공사와 동시에 진행된 진입도로와 영락2교 건설공사는 총사업비 180억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영락2교에서 문화관광단지 사이 1,440m 진입도로를 폭24.5m 왕복2차선으로 개설하고, 영락2교는 225m의 길이에 폭16.4m 왕복2차선 자동차전용도로로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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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6 14:02:53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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