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주최하는 '제6회 최고경영자대상 시상식'이 4일 오후 4시 안동대 사회과학대학 글로벌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2014년 제6회 최고경영자 대상 수상자로 1982년에 설립된 안동병원을 우리나라 최고의 의료서비스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신 공로가 지대한 강보영 이사장이 선정됐다.

32년이 지난 현재 안동의료재단은 안동병원과 암센터, 노인전문병원인 용상안동병원, 정부가 지정한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와 응급뇌질환특성화센터, 응급심장질환특성화센터, 응급중증외상 특성화센터 등 국내 최고의 병원경영 모델이 되고 있다.

강보영 이사장은 고객중심의 핵심역량경영, 100%신뢰 할 수 있는 의료품질 경영, 함께 잘 사는 사회환원 경영을 솔선수범하면서 Localism to Globalism을 실현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의료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안동 및 경북 북부지역 출신으로서 건전한 경영철학을 소유하고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하여 국가경제와 기업발전에 공로가 크신 우리나라 기업 경영자를 발굴하여 최고경영자 대상을 제정하여 시상해오고 있다.

한편, 서균석 안동대학교 경영연구소장은 "이번 최고경영자 대상 시상을 통해 안동병원의 발전과 성장을 주도하신 강보영이사장의 크나큰 공로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안동시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우리 학생들에게 경영자로서의 큰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4-12-03 13:08:4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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