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이사장 정구정)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호걸)을 찾아 저소득층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동시의 저소득가정 8세대에 대한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도 함께 이루어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제2회 저소득층 생활비 및 장학금 전달식'은 12월13일 오후2시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열렸으며,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의 지원사업이 안동지역으로 지원되기까지 크게 기여한 김광림 국회의원,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정구정 이사장, 대구지방세무사회 차길녕 부회장, 안동지역세무사회 김기현 회장 및 세무사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호걸 관장은 "지역의 소외된 장애인을 위한 지원사업에 더욱 힘쓸 것이며 사회공헌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준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정구정 이사장과 우리 안동지역으로 지원되기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김광림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또한 "앞으로도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은 안동지역의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 정구정 이사장은 "나눔을 통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세상이 되도록 저소득층과 사회소외계층의 복지증진사업과 장학사업, 인도적 차원의 국제구호활동과 재해·재난의 현장 복구지원 사업 등을 펼쳐 나갈 것이며 안동지역에도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림 국회의원 또한 "안동 지역의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위해 보다 많은 사회공헌단체들이 지원해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였다.

2014-12-15 17:52:34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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