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1일 오전 11시 대구대학교 성산홀 2층 대회의실에서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와 '지역문화콘텐츠산업 발전방향 모색 및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형 콘텐츠코리아랩 거점센터 운영지원 ▲양 기관의 주요 사업에 관한 마케팅 지원 ▲양 기관 간의 인프라 사용 협력 및 교류프로그램 운영 ▲학생들의 현장실습을 위한 실습생 프로그램 운영 ▲기타 양 기관의 우호증진에 필요한 관련 사업 등의 업무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협약식에서는 도내 문화콘텐츠산업의 발전방향 모색 및 협력방안을 논의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실습생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등에 관해서도 협의했다.

특히 창의인재 육성 및 창의거점 사업으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들이 창작과 창업에 이르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경상북도형 콘텐츠코리아랩에 관한 심도있는 협력 논의가 이루어 졌다.

김준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창의적인 지역인재들을 경상북도형 콘텐츠코리아랩과 연계하여 경북의 문화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07-01 14:12:3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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