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1일 오후 3시30분 소회의실에서 신도청 시대의 위상에 맞는 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안동시 교육발전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회의를 개최했다.

안동시 교육발전위원회는 안동 교육의 밝은 미래상을 그리기 위해 시민 의견을 통합하고 조정, 대안을 제시하는 등 대시민 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된다. 안동시 교육발전위원회 위원은 안동시장(위원장)을 포함해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할 대학교수, 학교장, 민간인 등 15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창립 회의는 안동교육이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민·관·학이 함께 모여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등 발전적인 교육환경과 문화를 조성해 교육도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첫 걸음을 내딛는다.

한편, 안동시는 교육발전위원회에서 논의되는 의견을 안동시 교육정책에 반영해 신도청 소재지이자, 교육중심도시의 위상을 재정립을 통해 사람과 교육이 중심되는 희망안동을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15-07-21 16:59:0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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