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는 대구·경북권역 기술교사 23명을 대상으로 '제3기 대구·경북권역 공학교사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경상북도교육연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안동대학교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가 주관한 이번 아카데미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총 18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모든 경비는 안동대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센터에서 부담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안동대학교 심재창(컴퓨터공학과) 교수의 강의로 모바일 앱제작과 사물인터넷 활용에 대해 교육한다. 구체적인 교육내용으로는 모바일 앱을 제작하기 위한 툴인 앱 인벤터 소개, 모바일 기본 앱 제작 및 활용, 사물 인터넷 활용 등의 최신기술로서 모바일 앱 제작 및 사물 인터넷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여 중·고등학교의 교육에 직접 활용하고자 특수 분야 직무연수 형태로 실시된다.

김현기 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공학교육이 정착되고 배움의 즐거움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기술교사들의 열정을 계속 이어 앞으로 양질의 공학교육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아카데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5-07-28 12:54:05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피현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