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는 해외유학생 저변 확대를 위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유학생 유치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동대 유치단은 1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스카이 브리지 센터에서 지역고교 및 대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학 상담 활동을 펼쳤다.
유치단은 또 영어수업 특성화 대학인 MSID대학을 방문해 자수르 살리호브 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교환학생 프로그램 론칭에 인식을 같이하고 조만간 업무협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동방고등학교를 방문해 상호관심사를 의논했다.
안동대 신창섭 대외협력과장은 "이번 방문에서 교육여건이 좋은 안동대 유학에 긍정적인 반응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을 안동대 유학생 유치의 새로운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2-14 10:37:30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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