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 근무교대를 위해 도로변에 서있던 50대 남자가 1t 화물차에 치어 숨졌다.
6일 밤11시30분경 안동 천전리의 한 소나무재선충병 검문소 앞에서 E씨(64)가 운전하던 1t화물차가 근무교대를 위해 도로변에 서있던 P씨(56)를 치어 인근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치료도중 사망했다.
경찰은 운전자 E씨가 어두운 도로에 서있던 P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E씨의 진술과 현장정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08-03-07 09:29:51 /
황준오 기자(joono@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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